경남도립미술관 방문기 <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추상과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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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제이워니입니다.

    이번에 경남도립미술관에 갔다온 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이번주제는 <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과 <추상과 관객>입니다.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 월요일은 정기휴무 입니다

     

     

    찾아오는 길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가격안내

     

    18세 미만, 65세 이상 노인 = 무료,

    일반성인 = 1,000원

    군인 = 700원

    단체 (20인 이상) = 700원

     

     

    작품소개 

     

     

    <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이번 전시는 소장품 1,439점을 분류·분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 한국과 경남 미술의 큰 흐름을 살핀다. 박생광, 김종영, 백남준, 이성자, 이우환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는 1~2층 전시실에서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대미술과 서양화 소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근간이 되는 20세기 전반의 전통 회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미술 실험: 추상적 전개'는 1950년대 이후 추상적 조형을 탐구하고 아방가르드한 실험을 주도한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고

    '한국적 특성과 한국화'는 현대적 방법을 모색한 한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회화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다양화'는 1990년대 이후 표현과 주제 면에서 다양해진 현대미술 작품을,

    '뉴미디어 출현: 미디어아트'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기둥이 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 컬렉션의 수집과 활용 현황'은 컬렉션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컬렉션의 다양한 현황과 활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추상과 관객>

     

     

     

    경남도립미술관의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 '한국의 명인들' 1을 전시의 한 형태로 구현하면서, 2022년 미술관의 새로운 정의 3으로 ICOM2가 제안한 '교육, 즐거움, 성찰, 지식 공유'라는 미술관의 기능에 주목하여 전시 프로그램과 관객의 관계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현재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화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현선, 오유경, 조재영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통해 '추상예술'의 미학적, 예술사적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탐색하고자 합니다.

     

     

    전혁림(1915~2010), 이성자(1918~2009), 이준(1919~2021)은 추상미술의 전후관계 속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특징인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서정적 추상을 추구합니다. 통영, 진주, 남해 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은 스스로 존재하거나 하늘, 바다, 육지, 해나 달 등 우주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태인 '然'의 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예술가의 정신작용을 이용해 본질적인 요소를 추출합니다. 이는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통일된 세계로 받아들이는 동양의 사상에 기인하며, 이성자가 민화, 자수, 목공예 등 전통문화를 차용한 것, 이성자의 빛으로 구분되는 무한한 수의 색채에 의해 추상화되는 조형적 특성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는 연기와 융합으로 전현선의 그림, 오유경의 연결과 중첩으로 설치, 분할과 뺄셈으로 조재영의 조각이 이전 세대의 작품을 접하고 기존 추상의 가치를 전도하여 새로운 이야기의 추가를 유도하는 일종의 추상적 실험입니다. 또한 전시는 전혁림과 전현선의 개념과 추상, 이성자와 오유경의 여성과 지구와 우주의 연결, 이준과 조재영의 일상적인 뺄셈과 나눗셈이 서로 짝을 이루다가 분리되어 추상의 전통적인 의미를 느슨하게 하고 때로는 견고하게 결합하는 일종의 추상적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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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제이워니입니다.

    이번에 경남도립미술관에 갔다온 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이번주제는 <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과 <추상과 관객>입니다.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 월요일은 정기휴무 입니다

     

     

    찾아오는 길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가격안내

     

    18세 미만, 65세 이상 노인 = 무료,

    일반성인 = 1,000원

    군인 = 700원

    단체 (20인 이상) = 700원

     

     

    작품소개 

     

     

    <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이번 전시는 소장품 1,439점을 분류·분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 한국과 경남 미술의 큰 흐름을 살핀다. 박생광, 김종영, 백남준, 이성자, 이우환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는 1~2층 전시실에서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대미술과 서양화 소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근간이 되는 20세기 전반의 전통 회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미술 실험: 추상적 전개'는 1950년대 이후 추상적 조형을 탐구하고 아방가르드한 실험을 주도한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고

    '한국적 특성과 한국화'는 현대적 방법을 모색한 한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회화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다양화'는 1990년대 이후 표현과 주제 면에서 다양해진 현대미술 작품을,

    '뉴미디어 출현: 미디어아트'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기둥이 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 컬렉션의 수집과 활용 현황'은 컬렉션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컬렉션의 다양한 현황과 활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추상과 관객>

     

     

     

    경남도립미술관의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 '한국의 명인들' 1을 전시의 한 형태로 구현하면서, 2022년 미술관의 새로운 정의 3으로 ICOM2가 제안한 '교육, 즐거움, 성찰, 지식 공유'라는 미술관의 기능에 주목하여 전시 프로그램과 관객의 관계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현재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화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현선, 오유경, 조재영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통해 '추상예술'의 미학적, 예술사적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탐색하고자 합니다.

     

     

    전혁림(1915~2010), 이성자(1918~2009), 이준(1919~2021)은 추상미술의 전후관계 속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특징인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서정적 추상을 추구합니다. 통영, 진주, 남해 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은 스스로 존재하거나 하늘, 바다, 육지, 해나 달 등 우주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태인 '然'의 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예술가의 정신작용을 이용해 본질적인 요소를 추출합니다. 이는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통일된 세계로 받아들이는 동양의 사상에 기인하며, 이성자가 민화, 자수, 목공예 등 전통문화를 차용한 것, 이성자의 빛으로 구분되는 무한한 수의 색채에 의해 추상화되는 조형적 특성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는 연기와 융합으로 전현선의 그림, 오유경의 연결과 중첩으로 설치, 분할과 뺄셈으로 조재영의 조각이 이전 세대의 작품을 접하고 기존 추상의 가치를 전도하여 새로운 이야기의 추가를 유도하는 일종의 추상적 실험입니다. 또한 전시는 전혁림과 전현선의 개념과 추상, 이성자와 오유경의 여성과 지구와 우주의 연결, 이준과 조재영의 일상적인 뺄셈과 나눗셈이 서로 짝을 이루다가 분리되어 추상의 전통적인 의미를 느슨하게 하고 때로는 견고하게 결합하는 일종의 추상적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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