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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의 인문학Ⅰ

v제이워니v 2024. 3. 24. 00:0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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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의 대가들은 어떻게 투자했을까?

     

    10년 동안 보유할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선 안 된다

     



    주식투자 방법론을 배우기 위해 위런버핏의 주주 서한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 책은 주식 투자 자체보다는 최사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책은 위런 버핏이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손수 띄운 편지들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기 때문이다.
    위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기업지배구조, 금융과 투자, 보통주의 대안, 보통주, 기업인 수 및 합병,회계와 평가, 회계 속임수, 회계 정책, 세금 문제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피터 린치의 책이 그랬듯 이 책 역시 목차를 보면 위런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를 경영하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영 방침을 진실되게 담았음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올바른 회사 경영이란 어떤 것인지, 회사를 제대로 보려면 어떤 점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또 투자를 결정할 때는 왜 반드시 그 회사의 CEO에 주목해야 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내가 할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현재 나 역시 보험회사의 구성원임에도 회사 경영에 그간 너무나 무관심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의 제2장 금융과 투자에선 위런버핏이 했던 유명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2장의 현명한 투자라는 꼭지에 나오는 대목인데 이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진 구절이 아닌가 싶다.

    10년 동안 보유할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선 안 된다. 이는 버핏이 남긴 명언들 중에서도 워낙 유명한 것이라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런데 버크셔해서웨이라는 거대 지주회사를 경영하는 버핏 자신이 인수합병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두고 했던 선언임을 되새기며 이 명언을 보니 다시금 그가 정말 훌륭한 투자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향후의 투자에서 이 명언을 꼭 실천하고 싶다.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저먼트의 대표 하워드 막스의 책(투자에 대한 생각)의 원제는 The most important thing이다. 원제에선 thing이라는 단수 명사가 사용됐지만 사실 이 책에는 20가지에 이르는 투자 원칙들이 실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뜻의 원제는 하워드 막스가 투자자로 일하면서 중요도가 제일 높다고 실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뜻의 원제는 하워드 막스가 투자자로 일하면서 중요도가 제일 높다고 여겨지는 요소들을 기록한 메모를 의미하고, 

    그 메모들이 엮여 이 책이 된 것이다.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는 그의 메모 중 내 기억에 가장 깊이 남아 있는 문구다, 

    하위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언젠가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의 어느 화장품 회사에 투자한 적이 있다. 주식 몇 주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는데, 주식 몇 주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는데 하워드 막스는 투자를 뇌수술이나 대양 횡단 정도와 같은 

    난이도의 일이라 하니 느껴지는 바가 컸다.
    뇌수술은 경험 많은 신경외과 의사라 해도 준비를 잘못하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난도 수술이다. 혼자 대양을 횡단하려면 최소한 엄청난 자산가여야 하고 항해가 가능한 자격증도 있어야 한다, 이런 요건을 다 갖췄다 해도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뛰어들면 항해 중 생명을 잃을 뿐 아니라 주검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정도로 어려운 일이 투자라고 저자는 말하는 것이다.
    ’나는 모른다‘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겸손한 자세 그리고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나는 하워드 막스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왜 주식 투자 시작 전에 이런 책을 빨리 읽지 않았을까? 

    뉴노멀이란 것은 사실 없다.

     


    뉴노멀이라는 단어는 언젠가 사내 방송으로 회사경영 회의를 시청하던 중 들어본 기억이 있다. 

    사외이사인 국내 유명 대학의 교수 한 분이 회사 임원들을 위한 강의에서 사용한 단어였는데 그분은 뉴노멀을 기존의 모든 경계는 소멸되고 있고, 위기는 상시화되며, 저상장 기조는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정의하셨다.
    또 여러 예들을 언급하며 지금은 과거와는 다른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듣고 있자니 정말 답이 없어 보이고 공포와 위기감이 밀려왔다. 내가 다니는 회사 이러다 망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 켄 피셔의 책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는 이 뉴노멀을 부정하는 내용이라 읽게 되었다. 켄 피셔는 뉴노멀, 즉 무언가 새로운 것은 전혀 없다고 그리고 우리는 이를 배웟으면서도 계속 잊어버린다고 말한다.
    이 책에선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변동성, 주식을 하다 보면 매일 같이 접하는 지겨운 단어다, 세상의 뉴스들은 잊을만하면 우리에게 지금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변동성이 크다!라고 외친다. 하지만 피셔는 이 말이 거의 매년 나오는 믿음과도 같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는 이번에는 다르다. 즉 뉴노멀을 살짝 비튼 표현으로 

    투자자들의 기억력에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란 것이다.
    2008년 있었던 서브프라임 경제위기 이후의 미국으로 돌아가 보면, 2008~2009년 나쁜 소식의 행렬은 끝이 없을 듯했다. 은행들은 파산했고, 정부의 대응은 엉망인 데다 예측할 수 없었으며, 치솟는 실업률에 세계는 곧 종말에 이를 것만 같았다. 그런데 2009년 미국 증시의 전체 주가는 26.5%, 세계의 경우엔 30% 상승했으며 

    2010년에는 각각 15.1%,30%가 올랐다. 피셔는 변동성을 표준편차로 표현하여 설명하는데 표준편차가 큰 경우, 

    즉 변동성이 큰 경우 주식 시장이 침체를 보이지 않았음을 숫자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역사상 가장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한 1932년에는 표준편차가 65.24%였지만 주가는 

    단지 8.41%만 하락했다. 두 번째로 큰 변동성을 기록한 해는 1933년으로 표준편차 53.8%였으나 주가는 54.4% 급등했다. 1988년에도 표준편차가 20.6%로 컸는데 주가는 중간에 큰 조정을 겪고도 28.6% 상승했다.
    앞서 언급한 부정적인 뉴스가 난무했던 2009~2010년을 보면, 2009년의 변동성도 표준편차 21.3%로 중간치보다 

    훨씬 컸지만 주가는 26.5% 상승했고 2010년 표준편차는 18.4%였는데 주가 상승률은 15.1%였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작은 변동성이 큰 수익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1977년 표준편차는 평균보다 낮은 9%였는데 주가는 7.4% 하락했고, 1953년 표준편차는 9.1%였는데 주가는 1.2% 떨어졌으며 

    2005년 표준편차는 7.6%였는데 주가는 겨우 4.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피셔는 우리 뇌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지만 변동성은 미래 수익률을 예측하는 지표 같은 것이 절대 아니라 이야기한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피셔의 비판은 변동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 약세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정치인 등 정말 많은 것들로 이어진다. 길게, 또 넓게 보면 주식 시장은 그저 같은 패턴이 반복될 뿐임을 피셔는 40년에 걸친 자신의 투자 경력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동안 나는 마음을 잔뜩 긴장하게 하는 뉴스들을 접하며 주식 시장을 불안하게 바라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불안함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켄 피셔 덕에 해외 주식 투자를 하며 뉴노멀이란 단어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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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동안 보유할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선 안 된다

     



    주식투자 방법론을 배우기 위해 위런버핏의 주주 서한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 책은 주식 투자 자체보다는 최사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책은 위런 버핏이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손수 띄운 편지들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기 때문이다.
    위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기업지배구조, 금융과 투자, 보통주의 대안, 보통주, 기업인 수 및 합병,회계와 평가, 회계 속임수, 회계 정책, 세금 문제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피터 린치의 책이 그랬듯 이 책 역시 목차를 보면 위런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를 경영하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영 방침을 진실되게 담았음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올바른 회사 경영이란 어떤 것인지, 회사를 제대로 보려면 어떤 점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또 투자를 결정할 때는 왜 반드시 그 회사의 CEO에 주목해야 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내가 할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현재 나 역시 보험회사의 구성원임에도 회사 경영에 그간 너무나 무관심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의 제2장 금융과 투자에선 위런버핏이 했던 유명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2장의 현명한 투자라는 꼭지에 나오는 대목인데 이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진 구절이 아닌가 싶다.

    10년 동안 보유할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선 안 된다. 이는 버핏이 남긴 명언들 중에서도 워낙 유명한 것이라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런데 버크셔해서웨이라는 거대 지주회사를 경영하는 버핏 자신이 인수합병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두고 했던 선언임을 되새기며 이 명언을 보니 다시금 그가 정말 훌륭한 투자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향후의 투자에서 이 명언을 꼭 실천하고 싶다.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저먼트의 대표 하워드 막스의 책(투자에 대한 생각)의 원제는 The most important thing이다. 원제에선 thing이라는 단수 명사가 사용됐지만 사실 이 책에는 20가지에 이르는 투자 원칙들이 실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뜻의 원제는 하워드 막스가 투자자로 일하면서 중요도가 제일 높다고 실려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뜻의 원제는 하워드 막스가 투자자로 일하면서 중요도가 제일 높다고 여겨지는 요소들을 기록한 메모를 의미하고, 

    그 메모들이 엮여 이 책이 된 것이다.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는 그의 메모 중 내 기억에 가장 깊이 남아 있는 문구다, 

    하위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언젠가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의 어느 화장품 회사에 투자한 적이 있다. 주식 몇 주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는데, 주식 몇 주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는데 하워드 막스는 투자를 뇌수술이나 대양 횡단 정도와 같은 

    난이도의 일이라 하니 느껴지는 바가 컸다.
    뇌수술은 경험 많은 신경외과 의사라 해도 준비를 잘못하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난도 수술이다. 혼자 대양을 횡단하려면 최소한 엄청난 자산가여야 하고 항해가 가능한 자격증도 있어야 한다, 이런 요건을 다 갖췄다 해도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뛰어들면 항해 중 생명을 잃을 뿐 아니라 주검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정도로 어려운 일이 투자라고 저자는 말하는 것이다.
    ’나는 모른다‘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겸손한 자세 그리고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나는 하워드 막스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왜 주식 투자 시작 전에 이런 책을 빨리 읽지 않았을까? 

    뉴노멀이란 것은 사실 없다.

     


    뉴노멀이라는 단어는 언젠가 사내 방송으로 회사경영 회의를 시청하던 중 들어본 기억이 있다. 

    사외이사인 국내 유명 대학의 교수 한 분이 회사 임원들을 위한 강의에서 사용한 단어였는데 그분은 뉴노멀을 기존의 모든 경계는 소멸되고 있고, 위기는 상시화되며, 저상장 기조는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정의하셨다.
    또 여러 예들을 언급하며 지금은 과거와는 다른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듣고 있자니 정말 답이 없어 보이고 공포와 위기감이 밀려왔다. 내가 다니는 회사 이러다 망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 켄 피셔의 책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는 이 뉴노멀을 부정하는 내용이라 읽게 되었다. 켄 피셔는 뉴노멀, 즉 무언가 새로운 것은 전혀 없다고 그리고 우리는 이를 배웟으면서도 계속 잊어버린다고 말한다.
    이 책에선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변동성, 주식을 하다 보면 매일 같이 접하는 지겨운 단어다, 세상의 뉴스들은 잊을만하면 우리에게 지금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변동성이 크다!라고 외친다. 하지만 피셔는 이 말이 거의 매년 나오는 믿음과도 같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는 이번에는 다르다. 즉 뉴노멀을 살짝 비튼 표현으로 

    투자자들의 기억력에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란 것이다.
    2008년 있었던 서브프라임 경제위기 이후의 미국으로 돌아가 보면, 2008~2009년 나쁜 소식의 행렬은 끝이 없을 듯했다. 은행들은 파산했고, 정부의 대응은 엉망인 데다 예측할 수 없었으며, 치솟는 실업률에 세계는 곧 종말에 이를 것만 같았다. 그런데 2009년 미국 증시의 전체 주가는 26.5%, 세계의 경우엔 30% 상승했으며 

    2010년에는 각각 15.1%,30%가 올랐다. 피셔는 변동성을 표준편차로 표현하여 설명하는데 표준편차가 큰 경우, 

    즉 변동성이 큰 경우 주식 시장이 침체를 보이지 않았음을 숫자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역사상 가장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한 1932년에는 표준편차가 65.24%였지만 주가는 

    단지 8.41%만 하락했다. 두 번째로 큰 변동성을 기록한 해는 1933년으로 표준편차 53.8%였으나 주가는 54.4% 급등했다. 1988년에도 표준편차가 20.6%로 컸는데 주가는 중간에 큰 조정을 겪고도 28.6% 상승했다.
    앞서 언급한 부정적인 뉴스가 난무했던 2009~2010년을 보면, 2009년의 변동성도 표준편차 21.3%로 중간치보다 

    훨씬 컸지만 주가는 26.5% 상승했고 2010년 표준편차는 18.4%였는데 주가 상승률은 15.1%였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작은 변동성이 큰 수익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1977년 표준편차는 평균보다 낮은 9%였는데 주가는 7.4% 하락했고, 1953년 표준편차는 9.1%였는데 주가는 1.2% 떨어졌으며 

    2005년 표준편차는 7.6%였는데 주가는 겨우 4.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피셔는 우리 뇌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지만 변동성은 미래 수익률을 예측하는 지표 같은 것이 절대 아니라 이야기한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피셔의 비판은 변동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 약세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정치인 등 정말 많은 것들로 이어진다. 길게, 또 넓게 보면 주식 시장은 그저 같은 패턴이 반복될 뿐임을 피셔는 40년에 걸친 자신의 투자 경력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동안 나는 마음을 잔뜩 긴장하게 하는 뉴스들을 접하며 주식 시장을 불안하게 바라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불안함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켄 피셔 덕에 해외 주식 투자를 하며 뉴노멀이란 단어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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