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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경매보다는 공매

v제이워니v 2024. 5.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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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오늘은 경매와 공매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부동산 경매란 돈을 빌려 간 채무자가 약속한 날짜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법원에 의뢰해 법원에서 입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에게 팔아 정산하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 공매란 국세 체납처분 절차의 최종단계로 압류재산을 강제적으로 환가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공매에는 압류재산도 있지만 국유재산도 있다.
    경매와 공매의 공통점은 경쟁 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입찰자에게 매각이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매수자가 없으면 가격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된다. 또 조건에 따라서 장기 할부 등이 가능해 대금 납부 조건도 덜 까다롭다. 권리분석 역시 경매보다 간단하다. 다만 부동산 물건이 경매에 비해 적어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만일 당신이 초보 투자자이거나 회사에 다니는 월급쟁이라면 경매보다는 공매를 적극 추천한다. 초보 투자자는 권리분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경매에 올라온 물건이 좋은지 나쁜지도 잘 분간하지 못한다. 또한 모아둔 연차를 법원을 오고 가는 데 다 소진하는 것도 쉽지 않다. 좋은 가격에 낙찰되어도 악덕 채무자와 세입자가 버티고 있으면 명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스트레스도 받아야 한다.
    공매는 국유재산과 공공기관의 부동산을 다루기 때문에 권리분석과 명도의 걱정이 없다. 경매보다 편하게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과 공공기관의 부동산은 권리관계가 분명해 거래를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고, 권리분석과 명도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초 지식만 있으면 아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온비드 홈페이지(http://www.onbid.co.kr)를 통해 공매와 관련된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온비드에서 진행하는 공매로 국유자산 소형 아파트 몇 개를 낙찰받은 적이 있다. 그중에 하나는 전북 익산에 있는 노후한 소형 아파트였다. 당시 3,150만원에 낙찰을 받아 셀프 등기와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25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지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를 20만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게 2년 동안 월세 통장을 운영했고, 2년 후에는 4,200만원을 받고 매도했다. 시세차익만 1천만원이었고 월세 수익은 총 500만원이었다. 세금과 수리비 등을 감안해도 2년 동안 3천만원으로 1,2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이다.
    당시 입찰 경쟁률은 10:1이었다. 4명은 아예 입찰금을 내지 않아서 유효 입찰 경쟁률은 6:1이었다. 6:1의 경쟁률은 법원 경매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만일 금리를 2%로 가정했을 때 3천만원을 같은 시기에 예금했다면 1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을 것이다. 무려 12배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공매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매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인다. 관심 있게 살펴본다면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매에 비해 물건이 많지 않아서 수시로 온비드에서 물건을 검색하거나 매각 공고 이메일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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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오늘은 경매와 공매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부동산 경매란 돈을 빌려 간 채무자가 약속한 날짜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법원에 의뢰해 법원에서 입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에게 팔아 정산하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 공매란 국세 체납처분 절차의 최종단계로 압류재산을 강제적으로 환가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공매에는 압류재산도 있지만 국유재산도 있다.
    경매와 공매의 공통점은 경쟁 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입찰자에게 매각이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매수자가 없으면 가격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된다. 또 조건에 따라서 장기 할부 등이 가능해 대금 납부 조건도 덜 까다롭다. 권리분석 역시 경매보다 간단하다. 다만 부동산 물건이 경매에 비해 적어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만일 당신이 초보 투자자이거나 회사에 다니는 월급쟁이라면 경매보다는 공매를 적극 추천한다. 초보 투자자는 권리분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경매에 올라온 물건이 좋은지 나쁜지도 잘 분간하지 못한다. 또한 모아둔 연차를 법원을 오고 가는 데 다 소진하는 것도 쉽지 않다. 좋은 가격에 낙찰되어도 악덕 채무자와 세입자가 버티고 있으면 명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스트레스도 받아야 한다.
    공매는 국유재산과 공공기관의 부동산을 다루기 때문에 권리분석과 명도의 걱정이 없다. 경매보다 편하게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과 공공기관의 부동산은 권리관계가 분명해 거래를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고, 권리분석과 명도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초 지식만 있으면 아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온비드 홈페이지(http://www.onbid.co.kr)를 통해 공매와 관련된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온비드에서 진행하는 공매로 국유자산 소형 아파트 몇 개를 낙찰받은 적이 있다. 그중에 하나는 전북 익산에 있는 노후한 소형 아파트였다. 당시 3,150만원에 낙찰을 받아 셀프 등기와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25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지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를 20만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게 2년 동안 월세 통장을 운영했고, 2년 후에는 4,200만원을 받고 매도했다. 시세차익만 1천만원이었고 월세 수익은 총 500만원이었다. 세금과 수리비 등을 감안해도 2년 동안 3천만원으로 1,2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이다.
    당시 입찰 경쟁률은 10:1이었다. 4명은 아예 입찰금을 내지 않아서 유효 입찰 경쟁률은 6:1이었다. 6:1의 경쟁률은 법원 경매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만일 금리를 2%로 가정했을 때 3천만원을 같은 시기에 예금했다면 1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을 것이다. 무려 12배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공매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매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인다. 관심 있게 살펴본다면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매에 비해 물건이 많지 않아서 수시로 온비드에서 물건을 검색하거나 매각 공고 이메일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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