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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경기에 덜 민감한 인도 주식시장

v제이워니v 2024. 4. 13. 23:4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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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요즘 인도시장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인도 주식시장 특징

     


    인도 경제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반면, 경제 구조는 농업과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고 제조업 비중이 낮아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경제 특징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인도 주식시장은 장기 성장성은 우수하면서도 글로벌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시장의 업종 구성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증권 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Nifty 50의 업종 구성을 비중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금융, 정보통신,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 임의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재, 통신, 유틸리티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흥시장과 비교하여 우선 인도증시는 대표적 내수 산업인 금융업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이 확인된다. 반면 신흥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장 비중이 작은 업종으로 임의 소비재를 꼽을 수 있다. 임의 소비재는 보통 자동차나 전자제품과 같이 글로벌 수출 경기에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의 소비재 업종의 비중이 작다는 점은 인도시장이 글로벌 수출 경기에 덜 민감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정보통신 업종은 신흥시장에 비해 다소 낮았지만 격차는 크지 않았다.

     

    인도 주식시장 현황

     

     

    인도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매우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증권거래소는 1875년에 설립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봄베이 증권 거래소와 인도 국립증권거래소로 이원화되어 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는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독점을 견제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되었다.
    SENSEX 지수와 Nifty50지수는 각 거래소를 대표하는 주가지수다, SENSEX 지수는 BSE 30 지수라고 불리기도 하며 봄베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표 30종목으로 이루어진 지수다. SENSEX 지수는 1978년을 100으로 시작했으며, SENSEX 지수는 1978년을 100으로 시작했으며, SENSEX 지수는 전반적인 증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 Bank, Infosys, Housing Developing Financw Corporation, ICICI Bank 등이 지수 상위 5대 종목 종목이다.
    Nifty50 지수는 인도 국립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업종별 대표 50개 종목에 대해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계산한 지수로 1995년의 기준 가격이 1,000이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전체 상장 종목 1,600개 중 50개만 추출한 지수지만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유동 시가총액의 66%를 차지하기 때문에 대표 지수로 인정을 받고 있고 많은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나 구성이나 ETF 운용의 기중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도 주식투자

     

    인도 주식은 허용 기준이 까다로워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실질적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가 인도 현지 거래소를 통한 개별 주식 매매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인도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인도가 아닌 제3국 또는 국내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ETF를 통한 인도 주식투자다. ETF 투자가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보다 공격적ㅇ니 투자자에게는 아쉬울 수 있겠지만 인도 시장 차제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한다면 ETF는 매우 좋은 투자 수단이다. 자녀 증여나 연금같이 투자 기간이 길 경우 인도 ETF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인도 주식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개별 종목 투자가 아니라 지수에 대한 투자이므로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가 이루어져 개별종목 리스트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도 관련 ETF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iShares India 50 ETF와 iShares MSCI India ETF가 있다. iShares India 50 ETF는 N IFT 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편입종목이 50개 블루칩으로 구성되어 있다. iShares MSCI India ETF는 MSCI에서 산출하는 MSCI India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대형주 외에 중대형 주도 포함하여 편입 종목이 102개로 Nifty50보다 2배 정도 많고 금융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국내에도 KOSEF 인도 nifty50이 있다. 이 상품은 환 노출형이기 때문에 주식성과 외에도 원/루피 환율의 영향을 받게 된다.
    국내에는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외에도 지스를 추종하지 않는 우수 액티브 펀드들도 많다. 이중 몇 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KB인디아 펀드는 KB 자산에서 출시했지만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운용회사 중 하나인 UTI자산이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에서는 부채가 거의 없는 우량기업들 위주로 투자한다. 따라서 다른 인도 주식형 상품보다 변동성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단기 급등할 때는 일시적으로 뒤처지는 경우도 있다.
    삼성 인디아2와 피델리티 인디아 펀드로 철저히 종목 분석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품들이다. 두 상품 모두 성과가 검증되었으므로 투자자 성향이나 스타일에 맞게 편하게 골라 투자하면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도 주식형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상품은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다. 이름 그대로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므로 변동성도 크고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성장이 빠른 기업, 즉 고성장주를 많이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여유 자금 중 일부를 오래 묻어둔다는 자세로 접근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 생각한다.
    위 액티브 상품들은 센섹스 30이나 니프티50 같은 주가지수를 추종하지 않기 때문에 운용 성과가 지수와 많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투자 후 지수 성과를 보고 내 펀드 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주가지수들은 30개 또는 50개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인도 봄베이 증권거래소에는 5천여 개가 넘는 종목들이 상장되어 있다. 액티브 펀드들은 이 수많은 기업 중에서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들 위주로 선별해 투자한다.
    인도는 경제 성장률이 매우 높은 만큼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들도 많다. 더불어 이런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인도 주식시장은 주가수익비율이 코스피보다 훨씬 높다. 코스피 주가수익비율은 9~10배가 수준이지만 인도 주식시장은 18배 내외다. 이것만 보면 인도 주식시장이 비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실적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비싼 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TF나 펀드 외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인도 ADR을 사서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Dr,Reddy’s Laboratories, ICICI Bank, Infosys, Wipro, Vedanta, Tata Motors, Yatto Online 등 15개 정도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개별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ETF 대비 초과 성과도 가능할 수 있다. 15개 ADR로 이루어진 인도 ADR 지수의 장기 성과는 Nifty50 ETF에 투자할 경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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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요즘 인도시장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인도 주식시장 특징

     


    인도 경제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반면, 경제 구조는 농업과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고 제조업 비중이 낮아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경제 특징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인도 주식시장은 장기 성장성은 우수하면서도 글로벌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시장의 업종 구성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증권 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Nifty 50의 업종 구성을 비중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금융, 정보통신,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 임의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재, 통신, 유틸리티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흥시장과 비교하여 우선 인도증시는 대표적 내수 산업인 금융업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이 확인된다. 반면 신흥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장 비중이 작은 업종으로 임의 소비재를 꼽을 수 있다. 임의 소비재는 보통 자동차나 전자제품과 같이 글로벌 수출 경기에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의 소비재 업종의 비중이 작다는 점은 인도시장이 글로벌 수출 경기에 덜 민감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정보통신 업종은 신흥시장에 비해 다소 낮았지만 격차는 크지 않았다.

     

    인도 주식시장 현황

     

     

    인도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매우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증권거래소는 1875년에 설립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봄베이 증권 거래소와 인도 국립증권거래소로 이원화되어 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는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독점을 견제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되었다.
    SENSEX 지수와 Nifty50지수는 각 거래소를 대표하는 주가지수다, SENSEX 지수는 BSE 30 지수라고 불리기도 하며 봄베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표 30종목으로 이루어진 지수다. SENSEX 지수는 1978년을 100으로 시작했으며, SENSEX 지수는 1978년을 100으로 시작했으며, SENSEX 지수는 전반적인 증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 Bank, Infosys, Housing Developing Financw Corporation, ICICI Bank 등이 지수 상위 5대 종목 종목이다.
    Nifty50 지수는 인도 국립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업종별 대표 50개 종목에 대해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계산한 지수로 1995년의 기준 가격이 1,000이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전체 상장 종목 1,600개 중 50개만 추출한 지수지만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유동 시가총액의 66%를 차지하기 때문에 대표 지수로 인정을 받고 있고 많은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나 구성이나 ETF 운용의 기중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도 주식투자

     

    인도 주식은 허용 기준이 까다로워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실질적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가 인도 현지 거래소를 통한 개별 주식 매매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인도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인도가 아닌 제3국 또는 국내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ETF를 통한 인도 주식투자다. ETF 투자가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보다 공격적ㅇ니 투자자에게는 아쉬울 수 있겠지만 인도 시장 차제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한다면 ETF는 매우 좋은 투자 수단이다. 자녀 증여나 연금같이 투자 기간이 길 경우 인도 ETF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인도 주식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개별 종목 투자가 아니라 지수에 대한 투자이므로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가 이루어져 개별종목 리스트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도 관련 ETF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iShares India 50 ETF와 iShares MSCI India ETF가 있다. iShares India 50 ETF는 N IFT 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편입종목이 50개 블루칩으로 구성되어 있다. iShares MSCI India ETF는 MSCI에서 산출하는 MSCI India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대형주 외에 중대형 주도 포함하여 편입 종목이 102개로 Nifty50보다 2배 정도 많고 금융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국내에도 KOSEF 인도 nifty50이 있다. 이 상품은 환 노출형이기 때문에 주식성과 외에도 원/루피 환율의 영향을 받게 된다.
    국내에는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외에도 지스를 추종하지 않는 우수 액티브 펀드들도 많다. 이중 몇 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KB인디아 펀드는 KB 자산에서 출시했지만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운용회사 중 하나인 UTI자산이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에서는 부채가 거의 없는 우량기업들 위주로 투자한다. 따라서 다른 인도 주식형 상품보다 변동성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단기 급등할 때는 일시적으로 뒤처지는 경우도 있다.
    삼성 인디아2와 피델리티 인디아 펀드로 철저히 종목 분석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품들이다. 두 상품 모두 성과가 검증되었으므로 투자자 성향이나 스타일에 맞게 편하게 골라 투자하면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도 주식형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상품은 미래에셋 인도 중소형 포커스 펀드다. 이름 그대로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므로 변동성도 크고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성장이 빠른 기업, 즉 고성장주를 많이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여유 자금 중 일부를 오래 묻어둔다는 자세로 접근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 생각한다.
    위 액티브 상품들은 센섹스 30이나 니프티50 같은 주가지수를 추종하지 않기 때문에 운용 성과가 지수와 많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투자 후 지수 성과를 보고 내 펀드 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주가지수들은 30개 또는 50개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인도 봄베이 증권거래소에는 5천여 개가 넘는 종목들이 상장되어 있다. 액티브 펀드들은 이 수많은 기업 중에서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들 위주로 선별해 투자한다.
    인도는 경제 성장률이 매우 높은 만큼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들도 많다. 더불어 이런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인도 주식시장은 주가수익비율이 코스피보다 훨씬 높다. 코스피 주가수익비율은 9~10배가 수준이지만 인도 주식시장은 18배 내외다. 이것만 보면 인도 주식시장이 비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실적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비싼 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TF나 펀드 외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인도 ADR을 사서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Dr,Reddy’s Laboratories, ICICI Bank, Infosys, Wipro, Vedanta, Tata Motors, Yatto Online 등 15개 정도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개별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ETF 대비 초과 성과도 가능할 수 있다. 15개 ADR로 이루어진 인도 ADR 지수의 장기 성과는 Nifty50 ETF에 투자할 경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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