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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월급쟁이의 탈출구

v제이워니v 2024. 4.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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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월급쟁이의 투자법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월급쟁이 탈출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자연 생태계와 비슷하다.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해 돈을 번 가게 주인은 수익의 상당수를 건물주에게 꼬박꼬박 뺏긴다. 가게 주인은 장사가 잘되지 않아도 계약기간에는 딴소리하지 못하고 월세를 계속 지불한다. 그런데 가게가 잘 되면 월세도 덩달아 올라 이러나저러나 결국 돈은 건물주가 벌게 된다. 일을 하지 않고도 월세로 먹고살 수 있다는 이유로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순위가 건물주로 꼽히기도 한다. 건물을 소유한 부자는 경제 생태계에서 최상위층에 위치한 소수의 포식자들이다. 
    부자는 하루 8시간을 노동하는 데 할애하지 않는다. 시간 여유가 있으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근로자는 바쁜 업무시간 때문에 그런 고민조차 하기 어렵다. 일과 삶의 균형, 즉 일과 삶의 균형은 그저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동자들의 몸부림에 불과하다. 직원이 바쁘게 일해야 사장이 돈을 벌고 사장이 돈을 벌어야 건물주가 돈을 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에서 벗어나야 한다.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라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터 열정을 다해 실천하라는 것이다. 월급쟁이의 삶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결국 월급쟁이는 근무연수가 정해져 있다. 가령 본인의 나이가 40세라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 근무연수는 앞으로 20년이다. 자영업자가 아닌 이상 이것이 현실이다. 그 이후에는 모아둔 돈을 생활비로 쓰며 노후를 보내야 한다. 현실은 더 짧을 수도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이며, 의학계에서는 100세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예측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년 이후 즉 일을 관둔 뒤에는 최소 20년 이상을 벌어둔 돈으로 살아가야 한다.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삶은 지금보다 더 비참해질 수 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정기적인 수익이 없는 삶은 두렵기까지 하다. 최소한 월급의 반 이상을 꾸준히 모아야 기대수명까지의 생활비를 간신히 충당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월급쟁이의 한정된 월급으로는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주거비, 양육비, 생활비 등을 모두 충당하기에는 버겁다.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수중에 남는 돈이 얼마 없는 게 현실이다. 목돈을 모아 투자를 한다는 다른 월급쟁이의 이야기는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목돈을 모으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월급 쟁의가 가능한 한 빨리 목돈을 모으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리고 만일 이 2가지를 동시에 해낸다면 가장 확실하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목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

     

    티끌 모아 태산이다. 라는 말이 있다. 티끌은 아주 작은 부스러기나 먼지를 말하는데 이러한 티끌이 모여 아주 높고 큰 산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찬 속담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티끌은 모아도 티끌이다. 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담긴 말이 돌고 있다. 이는 틀린 말이다. 물론 태산이 된다는 건 과장일 수 있겠지만 티끌이 적어도 주춧돌 정도는 될 수 있다.
    유년 시절에 저축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도에 돈 모으기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돈을 모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전자의 경험이 익숙하다면 티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만일 후자의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지금 필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집 안에 돌아다니는 동전을 모으기 위해서 저금통 1~2개 정도는 가지고 있었을 텐데, 어린 시절 필자는 저금통의 배를 수시로 갈라 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는 했다. 그때 수백 번 확인하며 모은 돈은 모두 쓰고 남아 있지 않지만 그러한 습관이 축적돼 돈을 잘 관리하는 기술을 배우게 됐다.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일은 당연히 도전과 좌절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그 경험이 기둥을 지지해 주는 주춧돌이 돼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생각을 갖고 목돈을 모은다면 종잣돈이라는 기둥을 모래 위에 세우는 것과 같다. 연약한 땅에 기둥이 똑바로 서기 위해서는 단단한 주춧돌이 필요하다. 만일 올바른 마인드, 즉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지 못했다면 수익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밑 빠진 독에 돈을 넣어두는 것과 같을 것이다. 수익을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순간 독에 꽉 차 있던 돈도 함께 사라질 공산이 크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독을 틀어박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돈 관리 습관을 고쳐야만 돈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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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공유할 트리나무입니다.

    월급쟁이의 투자법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월급쟁이 탈출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자연 생태계와 비슷하다.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해 돈을 번 가게 주인은 수익의 상당수를 건물주에게 꼬박꼬박 뺏긴다. 가게 주인은 장사가 잘되지 않아도 계약기간에는 딴소리하지 못하고 월세를 계속 지불한다. 그런데 가게가 잘 되면 월세도 덩달아 올라 이러나저러나 결국 돈은 건물주가 벌게 된다. 일을 하지 않고도 월세로 먹고살 수 있다는 이유로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순위가 건물주로 꼽히기도 한다. 건물을 소유한 부자는 경제 생태계에서 최상위층에 위치한 소수의 포식자들이다. 
    부자는 하루 8시간을 노동하는 데 할애하지 않는다. 시간 여유가 있으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근로자는 바쁜 업무시간 때문에 그런 고민조차 하기 어렵다. 일과 삶의 균형, 즉 일과 삶의 균형은 그저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동자들의 몸부림에 불과하다. 직원이 바쁘게 일해야 사장이 돈을 벌고 사장이 돈을 벌어야 건물주가 돈을 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에서 벗어나야 한다.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라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터 열정을 다해 실천하라는 것이다. 월급쟁이의 삶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결국 월급쟁이는 근무연수가 정해져 있다. 가령 본인의 나이가 40세라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 근무연수는 앞으로 20년이다. 자영업자가 아닌 이상 이것이 현실이다. 그 이후에는 모아둔 돈을 생활비로 쓰며 노후를 보내야 한다. 현실은 더 짧을 수도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이며, 의학계에서는 100세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예측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년 이후 즉 일을 관둔 뒤에는 최소 20년 이상을 벌어둔 돈으로 살아가야 한다.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삶은 지금보다 더 비참해질 수 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정기적인 수익이 없는 삶은 두렵기까지 하다. 최소한 월급의 반 이상을 꾸준히 모아야 기대수명까지의 생활비를 간신히 충당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월급쟁이의 한정된 월급으로는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주거비, 양육비, 생활비 등을 모두 충당하기에는 버겁다.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수중에 남는 돈이 얼마 없는 게 현실이다. 목돈을 모아 투자를 한다는 다른 월급쟁이의 이야기는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목돈을 모으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월급 쟁의가 가능한 한 빨리 목돈을 모으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리고 만일 이 2가지를 동시에 해낸다면 가장 확실하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목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

     

    티끌 모아 태산이다. 라는 말이 있다. 티끌은 아주 작은 부스러기나 먼지를 말하는데 이러한 티끌이 모여 아주 높고 큰 산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찬 속담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티끌은 모아도 티끌이다. 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담긴 말이 돌고 있다. 이는 틀린 말이다. 물론 태산이 된다는 건 과장일 수 있겠지만 티끌이 적어도 주춧돌 정도는 될 수 있다.
    유년 시절에 저축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도에 돈 모으기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돈을 모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전자의 경험이 익숙하다면 티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만일 후자의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지금 필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집 안에 돌아다니는 동전을 모으기 위해서 저금통 1~2개 정도는 가지고 있었을 텐데, 어린 시절 필자는 저금통의 배를 수시로 갈라 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는 했다. 그때 수백 번 확인하며 모은 돈은 모두 쓰고 남아 있지 않지만 그러한 습관이 축적돼 돈을 잘 관리하는 기술을 배우게 됐다.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일은 당연히 도전과 좌절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그 경험이 기둥을 지지해 주는 주춧돌이 돼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생각을 갖고 목돈을 모은다면 종잣돈이라는 기둥을 모래 위에 세우는 것과 같다. 연약한 땅에 기둥이 똑바로 서기 위해서는 단단한 주춧돌이 필요하다. 만일 올바른 마인드, 즉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지 못했다면 수익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밑 빠진 독에 돈을 넣어두는 것과 같을 것이다. 수익을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순간 독에 꽉 차 있던 돈도 함께 사라질 공산이 크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독을 틀어박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돈 관리 습관을 고쳐야만 돈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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