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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35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 1) 경찰공무원의 삶 작가이자 동기유발 강사인 이승용 씨는 원래 경찰공무원이었다. 17살 때부터 찾아온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25살에 꿈을 버리고 안정된 직장인 경찰공무원을 택했다. 직장이 멀어서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2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비했다. 직장에 도착해서도 하기 싫은 업무에 매달려야 했다. 경찰이기에 불규칙한 밤샘 근무는 기본이었고, 가족들과 제대로 된 식사 약속을 지켜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책 쓰기 강연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나도 더 큰 세상에 나아가 내 꿈을 펼쳐야겠다! “라고 생각한 그는 곧바로 사표를 던지고 작가가 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 『버킷리스트 2』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등 3권의 공저를 집필했다. 지금.. 2025. 1. 30.
공무원들이 이야기하는 착각 공무원이 성공 인생이라 착각하지 말라  불안정한 고용시장에서 안정적인 공무원 열풍이 불고 있다. 월급은 적지만 정년이 보장되고 퇴직 후 연금을 받으며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고 있다.  해마다 45만 명의 사람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이룬다. ‘공무원을 만나 결혼하면 인생 핀다’는 말부터 ‘장래 희망이 공무원’이라는 말까지 공무원에 대한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정말 공무원이 그만한 매력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공무원만이 이 시대의 정답지일까? 막상 그들 속에 들어가 보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부부 공무원 S와 M이 있다. 그들은 교육행정 8급 공무원으로 아내는 3년째, 남편은 5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월 급여 실지급액은 아내가 145만 원, 남편은.. 2025. 1. 29.
당신이 가난한 이유 당신이 가난한 진짜 이유많은 직장인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한다. 5분 차이로 끔찍한 출근길 정체를 겪으며 1시간가량 시달린 후 겨우 회사에 들어선다. 그리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일을 한다. 물론 중간중간 SNS로 회사 동료들과 점심 메뉴를 고르고 인터넷 뉴스를 보며 상사 몰래 게임도 한다. 어차피 일은 집중하면 몇 시간에도 끝낼 수 있다. 6시가 되고 집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사의 눈치를 보며 시간을 채워야 하므로 딴짓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일을 질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양적으로만 평가 받는다. 정해진 시간만큼 채워야 ‘일 좀 하네’가 된다. 4시간 만에 집중해서 일을 끝내고 쉬고 있으면 ‘놀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빨리 끝.. 2025. 1. 28.
전문가에게 피드백하기 모르는 것은 전문가에게 블로그를 개설하고 카페를 만들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책을 사서 따라 하고 세미나를 들으며 공부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해보고 싶어서 하나하나 만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오히려 더없어졌다. 시간을 벌려고 한 일인데 시간이 더없어지다니? 내가 세운 비전과 맞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자 다시 전략을 짰다. ‘할 수 없는 일을 돈을 주고 맡기자’라는 생각에 블로그 대문을 전문가에게 맡겼다. 6만원에 뚝딱 멋진 블로그가 완성됐다. 내가 끙끙거리며 며칠을 매달려도 마음에 드는 대문 하나 못 만들었는데 역시 전문가는 달랐다. 6만원에 뚝딱 멋진 블로그가 완성됐다. 내가 끙끙거리며 며칠을 매달려도 마음에 드는 대문 하나 못 만들었는데 역시 전문가는 달랐다. 카페도 전문가에게 맡겨버.. 2025. 1. 27.
성공의 지름길 직장을 성공의 디딤길로  나는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매일 울었다,첫 개원한 병원이라서 매일 2시간씩 초과 근무하는 것은 기본이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였다 몸이 힘든 건 견딜수 있었다. 정말 참기 힘들었던 것은 실장과 1년 차 직원이 나를 따돌렸다. 내가 가장 먼저 출근해서 문을 열고 정리를 하고 기다리면 직원들은 뒤늦게 출근해서 다과를 즐기며 노닥거렸다. 원장님이 출근하는 시간이면 마치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것처럼 반기고 내가 지각을 한다면 거짓말을 했다. 글러브가 없어지면 내가 훔쳤다고 말했다. 기구 세척이나 빨래는 모두 내 차지였다. 점심시간에는 나만 빼고 나가서 밥을 먹었고, 내가 말을 걸면 무시했다. 원장님은 개원하면서 데리고 온 직원들 말만 듣고 나를 나쁜 사람으로 오해했다. 당장 사표를 던지.. 2025. 1. 26.
사표를 던질지 고민하기 사표를 던질 것인가?  여차하면 던지고 나올 생각이지만 한 번도 던진 적이 없지만 늘 던지고 싶은 생각은 든다. 하지만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와 아내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가끔 일이 생각대로 잘 흘러가면 뿌듯할 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다. 일요일 웃는 얼굴로 개그콘서트로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월요일이 오는 것에 진저리를 친다. 월요일은 아침 일찍 회의한다. 따라서 다른 날보다 일찍 집을 나서야 한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은 평소보다 일찍 잠을 청한다.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주고 싶지만 휴식을 취해줘야 다음날 제대로 근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기 싫은 일을 위해 하루 최소 8시간은 회사에 구속돼 있다. 거기다 ‘윗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이.. 202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