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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관심 분야 아이템

by kimjoow0n11 2025. 2. 2.

관심 분야가  아이템

 

1) 재능 판매 사이트 이용하기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이 돈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일단 재능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올려보기를 권한다. 그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운 뒤 내 사업을 하자. 아마추어일 때 실수를 많이 해야 배운다. 지금의 실패와 실수를 무서워하면 전문가가 되었을 때 조금의 실수도 고객들은 용납하지 않는다. 부딪히고 깨지면서 나의 장단점을 파악하자. 그리고 그것을 내 사업에 활용하자.

 

① 디자인 팬시용품 이야기

 

디자인 팬시용품 쇼핑몰을 준비 중인 9년 차 디자이너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명함 디자인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을 확장하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팬시용품 쇼핑몰을 운영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녀처럼 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소통의 창으로 활용해 보자. 미리 준비하고 창업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② 나무공예 만들기

 

여행사에서 일하는 김 차장은 나무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취미다. 멋진 2층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것이 꿈인 그는 나무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목공예 동호회를 만들었다. 아내가 좋아하는 서재를 직접 만들어서 꾸며주기도 했다.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만들다 보니 재미있어서 좀 더 깊이 있는 실력을 쌓기 위해 나무 공부도 열심히 한다. 좋은 목공 작품들을 촬영해서 스크랩하고 동호회에서 작품을 만들어 품평회도 연다.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시작했던 그는 목공예를 좀 더 일리고 싶었다.
” 목공예를 대중에게 알리고 목공을 하면서 내 일을 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던 그는 목공 일과 여행사를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미니솟내나 팽이를 만들어 농촌 체험에 활용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목공예 체험‘을 결합했다. 직접 만든 나무 공예품을 면세 쇼핑센터에 납품하면서 외국인들의 관광명소가 됐다. 그저 목공예가 좋아서 취미로만 즐기던 동호회가 회사의 가장 큰 사업체가 됐다. 김 차장처럼 회사에 연관된 취미생활이라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지금 하는 취미생활을 회사와 연결해 보자.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③ 패션디자이너의 삶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사무실에서 가만히 앉아 컴퓨터만 하고 전화만 받는 일일 지겨워서 박차고 나와 국내 가죽 공예시장에 뛰어든 사람이 있다. ’미로아르테 가죽공방‘의 주인 문 원효 공방장이다. 처음에는 가죽공예가 재미있어서 취미 삼아 하던 일이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에 소품으로 활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열악한 국내 시장에서 품질 높은 가방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외국 서적과 동영상을 찾아보고 가죽과 가방의 역사를 공부하며 개발했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했다. 100%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가죽 본연의 멋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가죽공예를 만드는 일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죽공예 강좌를 열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돕고 있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모두 듣는 것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일일 체험 강좌도 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고 한다.

 

2) 취미로 바꾼 인생


직장인이라면 더욱 취미를 가져야 한다. 얼마 전 한국리서치에서 ’지난 휴일에 한 활동‘을 조사한 결과 ’취미가 없는 사람‘의 경우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답한 비율이 45.9%였다. 반면 ’취미가 없으면 집에서 빈둥거리며 시간 보내는 경우가 훨씬 많은 셈이다. 반면, 취미가 있는 사람은 자신감과 성취동기가 높고 도전과 변화를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 그만큼 취미생활은 우리에게 활력을 준다.
이제 당신의 취미를 돈으로 바꿀 시간이다. 취미를 그저 시간 보내기식이 아닌 진정한 사업처럼 취급하라. 당신이 쿠키를 만드는 취미가 있다고 하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쿠키 실력을 칭찬받고 그들에게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로 준 적도 있다면? 어떻게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몸에 좋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서 ‘보기에도 맛깔스럽게 포장하고 홍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자.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일단 부업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다. 내 사업의 이름을 정하고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재택 사업으로 할 경우 승인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세무서에 확인하고 등록하자. 
내가 지은 멋진 이름으로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에 하루에 2~3번씩 꾸준히 재료 준비부터 만드는 방법을 세세하게 사진을 찍어 올린다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될 것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신선한 재료, 즐기는 나의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
잘 만든 취미는 열 직장 부럽지 않다. 취미가 돈이 되는 사업 시스템을 만들어 수입을 다각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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