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 담는 가치
1) 콘텐츠를 활용하는 가치
내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억대 수입은 이제 남들 얘기가 아닌 내 얘기가 될 수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하여 억대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아내의 식탁’을 운영하는 홍진희, 정은정 씨다. 둘은 친한 언니 동생 사이였다, 서로 요리 레시피를 나누고 고민하여 정보를 주고받다가 ‘레시피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카카오스토리를 시작했다. 2014년 4월 9일에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올리기 위해 시작했다. 그냥 레시피만 올리는 게 아니었다. 요리 사진을 깔끔한 요리와 예쁜 그릇이 배치된 사진은 수십만 구독자들의 누 길을 끌었다.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한 지 7개월 만인 12월 11일 『아내의 식탁은 책으로 발간됐으며 지금은 약 100만명의 구독자가 구독하고 있다.
기존 블로그나 카페보다 많은 회원을 모집하기 쉽고 파급력이 강하기 때문에 카카오스토리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아직 시장이 크고 블루오션인 만큼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마케팅을 마음껏 펼쳐보자.
2) 세계 최고 유튜브 시장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는 1인 콘텐츠 스타트업 붐을 일으키고 있다. 포화도니 블로그 시장보다 블루오션인 유튜브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유튜브로 나를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에 광고를 붙여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영문법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60만‘. 유튜브에 강의를 올린 지 1년도 안 돼 이룩한 ’제이 샘의 잠재력 영문법‘의 성과다. 이 강의 콘텐츠를 만든 지용훈 씨는 원래 학원에서 공무원 영어와 경찰 영어 전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토익 영문법 강사다. 많은 학생에게 영문법의 원리를 알려주고 싶어 올린 유튜브 영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지용훈 강사의 영문법 동영상은 유튜브만으로 알려진 것은 아니다. ‘특목고 갈 사람 모여라‘라는 카카오스토리에 그의 동영상을 올린 것이 학생들 사이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3) 다양한 SNS 활용
SNS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10만, 20만 조회 수를 올릴 수 있다. SNS는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모든 SNS를 활용하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어떤 경로로 들어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몇 가지 SNS는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SNS의 시간을 낭비해서도 안 된다.
SNS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글을 올린다고 끝이 아니라 이웃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SNS도 방문해 글을 남겨야 한다. 그러다 보면 몇 시간을 후다닥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2 ~3개 정도만 선택해서 선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제이 쌤의 포텐 영문법‘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하게 된 이유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긴 했지만 내용이 부실했다면 그 정도로 퍼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SNS로 홍보할 때는 가장 기본인 콘텐츠에 충실해야 한다. 먼저 콘텐츠를 단단히 다져 놓고 모든 준비를 마친 다음에 홍보하자. 상상도 못 할 속도로 빠르게 빠져나갈 것이다. SNS와 블로그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음의 4가지가 있다.
첫째, 이웃에게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지식과 지혜, 노하우를 최대한 아낌없이 알려주고 공유해야 한다. 그들이 진심을 알아줄 때 진가가 발휘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내가 경험한 사례나 실수 등을 모두 올려서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둘째, 이웃과 성의 있는 댓글과 배려로 소통한다. 진심으로 돕겠다는 마음으로 다가갔을 때 그들도 신뢰한다. 그저 홍보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로 이웃‘을 남발한다면 진정성을 느낄 수가 없고 거절당하게 된다.
4) 자기개발과 꾸준함
셋째,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노력을 기울인다.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완하며 필요하면 세미나와 공부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를 팔기 위해 키워드 공략과 검색엔진을 분석하고 상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매달린다. 절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애착을 갖고 정성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넷째 꾸준함이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없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 꾸준히 글을 쓰고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까?’를 생각하며 전략을 세우다 보면 자연스레 방문자 수가 늘어나게 된다. 지금 당장 ‘방문자 수를 늘리고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조급해지고 콘텐츠가 식상해지거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하루 2~3개씩 가장 노출이 잘되는 시간을 공략해서 글을 올리자. 보통 출근 시간,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 퇴근 시간이 가장 노출이 잘된다. 예약시스템을 활용해서 글을 올리면 일하는데 방해받지 않고 시간별로 업로드 할 수 있다.
훌륭한 콘텐츠는 온라인 세상의 핵심이다.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림으로써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게 된다. SNS는 나를 나타내는 창구이자 명함이다. 나의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알리는 가장 좋은 무료 홍보 수단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활용한다면 억대 수입은 더 이상 남들 얘기가 아니다.
'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인 블로그 창업 (0) | 2025.02.12 |
---|---|
파워 블로거의 일상 (1) | 2025.02.07 |
SNS 블로그로 억대수입을 번 사람 (5) | 2025.02.03 |
관심 분야 아이템 (4) | 2025.02.02 |
취미로 바꾼 인생 (4) | 2025.02.01 |